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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총 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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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집개미는 왜 없애기가 어렵지요?
A.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 한 군체에 여왕개미가 수십~수백마리가 존재하며 한 여왕개미가 400마리 이상의 일개미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왕개미는 거의 서식처 밖으로 나오지 않고 내부에서 숫개미와 동종 교미하므로 완전 구제가 힘듭니다. 또한 주위 환경이 악화되면 여러 곳으로 쉽게 분산 / 확산하므로 에어졸 등의 약제를 섣불리 사용하였을 경우 집안 전체로 개미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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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에서 주로 보이는 빨간 개미는 어떤 개미인가요?
A. 실내에서 주로 서식하는 작고 붉은 빛이 도는 개미는 애집개미(Monomorium pharaohnis) 입니다. 열대성 개미로 실내에서 생활을 하며 온도27~30℃ 습도 70% 정도인 곳에 집을 짓습니다. 특별히 집을 만들기 보다는 실내의 벽이나 천정 틈새, 가구속, 마루 밑 등 어둡고 따뜻한 곳에서 서식하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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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미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나요?
A. 개미는 종류별로 좋아하는 먹이가 다르고, 같은 종류여도 계절과 환경상태에 따라 좋아하는 먹이가 다릅니다. 주로 군체의 밀도를 높이는 시기에는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찾고, 평소에는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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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집개미는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나요?
A. 애집개미는 음식물을 오염시키고 몸에 묻은 병원균을 전파하기도 합니다. 또한 천식 또는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사람을 직접 물어서 2차 독성까지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있는 집은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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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리는 어떤 병을 전파하나요?
A. 파리는 잡식성이므로 각종 음식물은 물론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과 분비물, 사체, 쓰레기 등을 먹고, 다리의 강모에 묻은 병원균, 5분에 1회이상 보는 변(파리 똥)에 의하여 이곳 저곳으로 날아 다니며 병원균을 전파한다. 전파하는 질병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박테리아성 및 아메바성 적리, 결막염, 콜레라, 결핵, 뇌척수막염, 살모넬라성 위장염, 회충, 이질아메바 등이 있으며 살모넬라성 식중독을 전파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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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투명물주머니를 달아놓으면 정말 파리가 오지 않을까요?
A. 시장의 음식점이나 좌판에 간혹 물주머니를 달아 놓은 것은 파리를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파리의 눈이 복안(모자이크)이어서 물주머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천적으로 오인하여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시간의 효과는 있으나 움직이지 않는 것을 확인한 파리는 이를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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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구제 방법이 파리에게 효과적일까요?
A. 파리는 외부에서 발생하여 실내의 음식물 냄새, 불빛 그리고 안정된 기류에 유인되어 지속적으로 침입합니다. 약제를 살포하여 구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물리적으로 유인물질을 없애면 그 침입 밀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쓰레기통에는 뚜껑을 달아 사용하고, 주변 쓰레기 정리를 하고 침입 경로의 창문 및 출입문을 닫아서 관리하거나 방충망을 설치하여야 침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포충등과 같은 물리적인 포충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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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기는 어떤 형태로 겨울을 이겨내나요
A. 숲모기와 말라리아 모기 등과 같은 야외성 모기는 온도가 일정한 하수도, 동굴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을 하여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경에 밖으로 나와 활동을 시작합니다. 요즘은 고온현상으로 월동기간이 짧아져 외부의 서식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큰 건물의 정화조나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가주성 지하집모기는 온수 사용으로 인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1년 내내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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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쌀에서 벌레가 생겼어요.
A. 쌀에서 생기는 해충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째는 딱딱한 외골격을 가진 저곡 해충인 바구미류입니다. 바구미류는 곡물안에서 서식을 하며 알을 낳고 번식을 합니다. 두 번째는 나방류로 화랑곡나방이라고 하는 종이 대부분입니다. 쌀에서 볼 수 있는 구더기 같은 애벌레가 화랑곡나방의 유충으로 화랑곡나방은 알을 곡물에서 낳고 유층, 번데기 단계를 거쳐 나방이 됩니다. 저곡해충을 제어하는 특별한 방제법은 없습니다. 약제를 살포하면 해충은 죽기는 하지만 곡물을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늘에 곡물을 건조시키거나 잘 씻어서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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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장실 벽면에 이상한 벌레가 붙어있어요.
A. 화장실에서 잘 날지 못하고 벽면에 붙어 있는 나방도 파리도 아닌 작은 날벌레는 나방파리입니다. 나방파리의 경우 물이끼(젤라틴막)가 있는 장소에 서식처를 두고 발생하는 종으로 화장실 또는 씽크대 배수관에서 주로 발생하며 쉽게 없어지질 않습니다. 젤라틴막에 살충제를 살포하여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으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지속적으로 1주일에 1회 정도 솔질 청소를 실시하고 에어졸 또는 락스 등을 이용하여 약제를 뿌리시면 박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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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에서 쌀벌레/화랑곡나방이 발견되었어요.
A. 일반적으로 집에는 절대로 벌레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쌀벌레/화랑곡나방은 일반적으로 식품공장, 식품매장, 가정집의 장기간 보관되어 있는 곡식, 곡식 가공물에서 많이 발생하고, 기타 마른 과일, 견과류, 분유, 초콜릿, 비스켓, 캔디 등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우리집에는 벌레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은밀한 장소에서 벌레들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살아 있는 쌀벌레/화랑곡나방은 집안 곳곳의 상당히 먼 거리를 이동합니다. 화랑곡나방의 유충은 안전한 장소에서 번데기를 틀기 위하여 밤새 이동을 시작하여 집안 구석까지 이동합니다. 특히, 부드러운 면 소재를 좋아하는 특성이 있어 속옷을 넣어두는 서랍이나 심지어는 아기 기저귀 함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쌀벌레/화랑곡나방은 조용한 장소나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은밀한 장소인 가구 내부, 또는 부드럽고 보온이 가능한 기저귀나 생리대, 장 시간 보관된 라면, 과자 등의 생필품 박스 내부에서 번데기를 틀 수 있습니 일반적으로 생필품(곡류, 라면, 과자, 기저귀, 생리대 등)은 곡식 및 곡식 가공물이 담긴 쌀통이랑 떨어진 또는 좀 더 청결한 별도의 공간에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포장을 뜯으시면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보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쌀도 포대에 넣어두지 마시고 쌀통을 이용하시어 주기적으로 청결에 신경 써주시면 집에서 쌀벌레/화랑곡나방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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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에서 세스코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음식점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할인제도가 있나요?
A. 고객님댁에 세스코 관리를 받고 계신가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음식점은 매월 관리하시면 결제하시는 비용 중 초기 3개월의 비용에서 10% 할인적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매월 서비스 비용을 결제하실 때 적용 받으실 수 있으며, 일년 비용 일시불 결제시에는 일년 총 비용에서 10% 할인 적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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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연간계약을 해야만하나요?
A. 해충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퇴치하는 것 보다 없는 상태로 유지 관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현재 발생한 피해를 100% 해결했다 할지라도 바퀴는 매일 입고 되는 계란판, 밀가루, 푸대 등 식자재 등이나 사람들의 의류나 가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쥐는 건물의 주차장이나 외부와 연결된 파이프,하수로 및 출입문의 하단부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침입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바퀴의 경우는 일단 침입하면 암컷 한 마리가 한 달에 800마리까지 번식이 가능하고 쥐의 경우는 1년에 한 쌍이 1,250마리까지 번식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합니다. 따라서 침입 초기에 구제가 되질 않으면 2-3개월 내에 많은 양으로 번식한 쥐,바퀴 등을 구제하기 위해 초기 작업과 같이 많은 약제와 인원을 투입해야 하므로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더구나 쥐,바퀴 등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사람이 육안으로는 쉽게 발견하기가 어려워 일단 육안으로 발견된 후에는 이미 수천마리의 바퀴와 쥐가 서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연간 계약에 의한 정기적인 관리가 비용의 절감이나 깨끗한 관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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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도를 먹고껍질을 놔두면 작은 파리가 생겨요.
A. 포도에서 발생하는 벌레는 초파리 또는 과일파리입니다. 이 파리는 과일에서 발생하는 효모나 곰팡이류를 먹고 사는 파리로 포도알이 붙는 장소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합니다. 알이 매우 작기 때문에 과일을 세척하여도 껍질에 남아 있어 일정온도가 되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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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빈대에 물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A. 빈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물린 부위에 조치가 필요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물렸을 경우 부위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략 1주일 경과 시 가려움증이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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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빈대 퇴치를 위해 어떤 약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A. 빈대는 방제 난이도가 가장 높은 해충으로 빈대 제거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 필히 환경부 승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나 국내에는 빈대로 승인 받은 약제가 한정적이고 일반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피레스로이드계 성분의 독성 등의 문제가 있어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 무분별한 약제 사용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빈대는 1 개의 살충제 약제로 처리 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 여러 약제를 이용한 복합적인 솔루션으로 방제해야 하며 ,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가 복합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빈대는 한번 유입되면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서식여부를 파악하고 초기 대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